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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께서 8/14 직장암 수술 후
최종병기 3기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그동안 수술 후 반복되는 장마비와 탈수증상으로 응급실과 병원을 수없이 왔다갔다 하시다가 이제 조금 회복이 될까 했는데 후항암을 시작하셔야 한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주사항암으로 4개월을 하실꺼라고 하셨는데
컨디션이 너무 저조하셔서 항암 진행을 아예 못하고 병원신세를 지시다가 퇴원 후 다시 외래를 가니
교수님께서 젤로다 단독항암으로 가자고 하시네요.
당연히 이유가 있겠지만 혹시 이렇게 계획이 바뀌는 경우도 있을까요?
컨디션이 너무 안좋으셔서 그렇다면 혹시 후항암의 효과가 덜하지는 않을지 궁금합니다.
같은 직장암인데 주사항암과 약항암으로 갈리는 이유도 급 궁금한데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선항암때 젤로다 부작용이 있으셨어서 벌써부터 걱정도 됩니다.
이 미친 장마비증상 때문에 지금도 음식조심하고 꼭꼭 씹어드시고 하루 만보이상 걷기도 하시는데 왜 자꾸 장마비가 재발하는걸까요? 도무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ㅠㅠ 항암때는 잘먹어야한다는데 또 장마비 장폐색 올까 싶어서 아직도 식사를 편하게 잘 못하시는 상황이에요.
이래서 후항암을 잘 견디실수 있을까요? 혹시 팁같은거 있으면 알려주세요!
지금도 어딘가에서 병마와 싸우고 고군분투 하고 계실 모든 분들과 그 옆에서 함께 힘쓰고 계신 보호자분들 모두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