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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동행에서 환우분들께 위로가 받고 싶은건지 날씨가 흐려서 그런건지..
저는 7월달 내막암진단받고 9월에수술하고 낼
1차항암받으러 입원예정 인데요.
항암받으면 동네병원갈일도 생길거고 미용실갈일도 생길텐데 제가 다니던곳에는 암이라 말하기 창피해서 가기가 싫고 암이라고 하면 한번더 쳐다 볼거 같고 칭구나 지인도 모임하던것도 핑게대면서 석달째 안나가고
있어요. 집에서 산책하며 은둔생활면서 지내고 있는데 다들 궁금해서 연락오면 자꾸 핑게대야하니까 전화받기도 망설이게 되요.
병은 알려야 된다는데 그냥 자존심이 상한다고 해야하나.. 저 빼곤 다 건강한거 같고
저만 그런건 아니겠죠?시간이 지나면 좀 괜찮아 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