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항암 15차 빌로이주 8차 그전에 먹부림.

행복하자l김해l위본
2025.09.17 19:22 | 조회 1.4k

안녕하세요? 위암 4기 복막전이 등등 81년생.

양산부산대학병원 김재준교수님에게 항암하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부지런히 가서 1번으로 진료 봤어요.

12시 30분에 항암 주사 끝나는.. 처음으로 이렇게 빨리 끝났네요.

아킨지오 먹고 다른 구토 항암제는 안받고 있는데요.

젤로다 1500mg ,드록틴 60mg이 다랍니다.(아침 저녁으로 2회)

다음엔 아킨지오 빼는걸로 교수님께 여쭤 볼려구요.

부작용이 변비이더라구요. 군대 교육 받을 때 이후 변비가 처음이라,

2달 정도 변비 때문에 고생했거든요.

○ 하루에 1-2번 가던 화장실을 2-3일에 1번 가니 복부팽만과 빵구. 너무 지독해서 가족에게 미안..

26일 내시경과 CT예정

추석 마지막 9일에 주사 맞으러 8일에 입원 하는 것과

10월 15일 진료하는 것 2개를 선택하라고 하셔서

15일에 뵙기로 했어요.

늦게 끝날거 같아서 샌드위치, 윌 500mg요거트,

오렌지나 등등을 먹어가며 민폐..아닌 민폐 맞네요.. 민폐를 끼쳤는데

12시 30분에 끝나니 밥 먹으러 가기도 어정쩡한 시간이 돼었습니다.

아래는 주말 먹부림..

○팡이츠에 쿠폰 혜택에 먹부림..

버거 빵이 다른가봐요.

맛도 질감도 다르네요.

소화가 더딥니다.

버거킹은 아무렇지도 안은데요.

양파 테러 당했네요.

오히려 좋아~~~

가득피자 최근에 생긴 피자집인데,

가성비는 기본

가득한 토핑과 소스로 칼로리 폭탄입니다..

본품 토마토치주오븐 파스타와 리뷰이벤트로 받은 파스타가 같은데,

양이 많아, 피자를 1조각만 먹게 됬네요.

*지역마다 가맹점마다 다르니 제가 주문한 곳과 다를 수 있습니다.

아침에 병원내부의 스벅에서 커피를 먹었더니

주사 맞는 동안 뜬 눈으로.. 있다가 금방 끝났네요.

쭈꾸미찜 2인분에 쭈꾸미 추가 알 100g 추가, 순살아귀 400g 추가 해서

오늘 저녁 밥2공기 먹고..

어제는 족발 앞다리 혼자 흡입.

가족들은 조금 먹고 롤케익 먹네요.

네. 전.. 다.. 잘 먹. 습니다...

사진 보시고 입맛에 맞는 음식 많이들 드시라고 사진 올려봅니다..

흔히들 몸에 해로운 것들이 많네요.

항암하시는 분들 소화만 됀다면 다 드셔도 됩니다.

굶어 죽으면 안돼요.

사진만 보면 제가 악당인거 같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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