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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위암4기 진단 받으신 후 어머니와 부딫히는 일이 더 많이지셨습니다.. 어머니께서는 몸에 좋은 음식을 챙겨주시려 하시고 아버지는 쓴걸 어떻게 맛있게 먹냐 이거 먹어라 저거 먹어라 하지 마라 알아서 먹는다 이런 입장이십니다..
운동도 좀 하고 집 안에서라도 걸으셨으면해서 걸으라고 해도 5분 걸으시는게 끝입니다. 어머니는 또 그거 보고 더 걸으라고 하시고 그럼 아버지는 나 알아서 한다 내가 걷고 싶을때 걷겠다 신경쓰지 말라 하시고요...이럴때 가운데서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물론 아버지 입장도 백번천번 이해가 가는 상황입니다. 4기는 장기전이라는데 이런 상황이 더 오래 지속되면 어머니께서도 아프실까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