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이별

토토ㅣ위보
2025.09.04 19:53 | 조회 1.3k

엄두가 나지않아 미루던 신고를 하고, 이런저런 행정처리를 하며

믿기지 않는 일을 실감하라고 이런 과정이 있나 싶었습니다.

주민센터에서 잘 참았던 눈물이 막 났는데,

어머니 존함을 쓰는데 정말.

저는 지난달 21일 어머니와 이별을 했습니다.

호스피스병동에서 한시간에 한번씩 깨며 듣고자 했던 그 숨은

이제 들을 수가 없게 되었어요.

교통사고처럼 전개된 최근 한달의 기억은 오랫동안 생생할 것 같아요.

엄마가 더이상 아프지 않게 되었다고,

오래 아프지 않아 다행이라는 아내의 말도 전혀 위로가 되지 않습니다.

저는 정말 이기적으로 당신이 제곁에 더 있어주기를 바랐나봐요.

사실 몇번 글을 쓰려다 못 썼는데

오늘은은 감사하다는 인사를 해야할 것 같아 용기냈습니다.

어머니도 여러분들에게 고맙다.하실 것 같아서

고마워요

덕분에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이 곳의 환우, 보호자님들 부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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