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대장암4기 다발성간전이 3차 약과 그 이후

열심히 뛰자l대보
2025.08.27 13:50 | 조회 1.4k

안녕하세요? 새벽의 공기는 가을 냄새가 나는데 한낮은 막바지 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73세이신 저희 어머니는 대장암 간전이로 1차와 2차 항암 총 29회를 하시고 내성이 왔어요. CEA수치가 두배로 오르고 CT상 간에 있는 암이 조금씩 커진 상태입니다. 아산에서 항암중인데 비급여항암은 그다지 효과가 없다. 어쩌실거냐 물으셔서 론서프로 비급여항암을 해보겠다고 하고 어제 처음 진행했어요.

지금 저희 어머니는 걸으시고 운동도 하시고 식사도 잘 챙겨드시고 특별한 암성통증은 없습니다.

그런데 추후 론서프도 내성이 오면 그 이후가 걱정이 듭니다.

의사선생님도 적극적인 치료를 권하지 않으시고 이렇게 엄마를 놔야 하나 걱정이 먼저 드네요. 항암제가 없으면 그냥 집에서 지내다가 어느날 통증이 찾아오면 진통제를 먹으며 달래다가 참을 수 없는 통증이 오면 응급실로 달려가는 상황을 그냥 마주해야 하나요?

이 카페에 수없이 들어오고 글을 읽는데 도무지 머리속이 복잡해서 정리가 안됩니다.

항암약이 없어도 두어달 주기적으로 기존 병원에서 씨티 찍으며 관리는 해주나요?

대장암의 항암제가 너무 없는게 참 야속하고 안타까운 요즘입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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