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세찬 비에 김장무 잎이 찢어졌습니다.

나구리l직본
2025.08.26 06:22 | 조회 420

밤새 비가 세차게 내렸습니다.

고무통에 물 받힌거 봐서는 양은 많이 않았던거 같은데

한참 올라 오고 있는 김장무 잎들이 많이 찢어 졌네요

순간 강수량이 많았나 봅니다.

그렇게 찢어지고 다쳐도 다시 새잎 돋우고 내 팔뚝보다 굵은 김장무가 되겠지요(제팔뚝이 젓가락이라 반드시 제팔뚝보다 굵어야 합니다.)

봄에도 여름에도 그래 왔어요 텃밭에 심어 놓은 채소들이 세찬 비에 때론 우박에 그리고 한여름 뜨거운 햇볕에 다치고 쓰러지다가도 다시 싱싱한 잎으로, 열매로 "나 잘 살아 있다"라고 과감하게 뽑내더라구요.

(감성파괴: 결국 모두 나와 내 옆지기 잎으로 들어가만)

무슨 말이 필요 할까요

다치고 아프고 견디고 살아내고~~~

환우. 보호자여러분

응원합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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