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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야하는데 자꾸 뒤척이네요
수술 후 첫 외래인데,,, 조직검사지도 걱정되고, 피수치도 걱정되고,,,,,,,,,
대장쪽 수술했는데도 잔존암 있을지 걱정되곶,,, 림프절 전이도 많았을지 걱정되고,,,
7월16일 7차항암 끝으로 8월11일 수술 했는데
한달 넘게 항암 쉬고 있는데 간쪽은 더 커졌을지 걱정되고,,,,
사람 마음 간사한게 수술 전후로 항암 쉬니까 너무 좋고 좀 살겠다 싶었는데 이젠 얼른 항암하고 싶어요
그만큼 제가 살고싶은 의지가 강한가봐요
치를 떨던 항암을 빨리 시작하고 싶다고 하니까 남편이 많ㅇ 안쓰러워 하네요
힘들어도 어쩌겠어요 항암을 해야 간전이 크기도 줄이고
수술도 하고,, 우리 아들이랑 더 오래 함께 할 수 있는 것을,,
몇시간 있을 외래가 걱정되지만 잘될거라고,, 원발암 대장암은 떼어냇으니 한시름 놓았다고 생각하고,,, 다시 잠을 청해보겠습니다.
오늘도 저같이 두려움과 걱정에 아직도 잠 못드셨을 환우님들
힘내시고 우리 끝까지 지치지 말고 사랑하는 사람들 곁에서 오래오래 행복하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