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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난소암4기 판정을 받고 항암 하시다가
장폐색까지 오셔서 병원에 두달 있는 동안 금식 하시다가 8월4일에 돌아가셨어요.. 암을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네요 암 너무 무서운 존재였고 이길 수 없었네요 마지막 가기 5일 전부터 고통은 점점 심해지다가 의식이 흐려지고 마지막은 편안하게 가셨어요
아직까지 믿겨지지가 않고 현실부정하는 상태라 슬픔이 덜 하고 괜찮지만 곧 닥쳐올 후폭풍이 두렵네요
저한텐 엄마란 존재는 너무나도 큰 존재였는데
만 60세에 이렇게 세상을 떠날 거라곤 생각지도 못했어요. 지적장애를 가진 동생과 저 둘만 남았는데 앞으로 어떻게 견디며 살아갈지 너무 막막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