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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최대한 빠르게 호스피스 가는 게 좋겠다고 주치의 선생님께 얘기 듣고 왔습니다.
동행에서 많은 분이 올려주신 글들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는데요.
질문이 있어서 여러분들의 지혜를 구하고자 합니다.
주거지가 인천인데, 여러 글들 살펴보니 성루카랑 샘물이 좋다는 말씀들이 많더라고요.
따뜻한 분위기와 병원 같지 않은 환경이 참 좋은 것 같았습니다.
어머니가 투병 생활을 10년 넘게 하셔서 그런 부분들이 마음에 들었어요.
근데 집과 거리가 워낙 멀다 보니... 그 부분이 고민이 됩니다.
(고민과는 별개로 가까운 병원 다 진료 예약은 잡고 있습니다. 입소까지 오래 기다려야 하는데 한군데만 마냥 기다릴 순 없으니까요...)
제가 주보호자로 상주하긴 할 텐데, 임종 가까워지면 집에서 오는 가족이 너무 멀어서 늦을까 그런 것도 걱정이고...
아무래도 거리가 먼 곳보다는 가까운 곳을 우선하는 것이 좋겠죠...?
그리고 혹시 인천 지역 중에 괜찮으셨던 호스피스 병원이 있으셨다면 꼭 말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