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긍정에너지 루틴 만들기. 장운동

물결ㅣ자내본
2025.08.07 11:25 | 조회 628

안녕하세요.

복막암4기(자궁내막암 선암) 웃자오늘도 입니다.

2차 항암 후 장폐색으로 응급실을 다녀오고 요양병원에서 8일간 치료 받고 나니 일상의 변화가 생겼어요. (임시 회장루중)

장폐색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게되는 시간이였고 습관성이 될 수 있다는 말에 루틴을 바꾸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복통 정말 괴롭고 아파요.ㅜㅜ)

이전에는 6시에 일어나서 아침 걷기 운동을 5천~6천보 걷고 오후와 저녁에는 누워지네니 자꾸 장마비와 복통이 와서 루틴의 변화가 생겼답니다.

나의 생활 철칙~!!

1. 절대 먹고 눕지 않는다.

2. 먹고 10~15분 후에는 걷는다.

3. 아침, 점심, 저녁 식후 20~40분 무조건 걷는다.

4. 배 아프면 굶는다.

5. 물은 2리터이상 마신다.

이렇게 생활리듬을 바꾸었더니 하루 총 7천보에서 15천보 정도 걷게 되더라고요.

하루 3번 무조건 나가서 걸어요.

비가오나 햇볕이 강하나 무조건 나갔고 더우면 지하 주차장이라도 걸어다녔어요.

하루 3번 샤워는 기본이고 빨래도 많아졌지만 좋은 점은 물을 자연스럽게 2리터는 마시게 되었고, 허벅지에 근육도 생겼고 밤에 잠도 잘 오더군요.

장루가 막히거나 장마비, 장폐색이 오면 응급실에서도 별다른 처치가 없더라고요.

진통제 맞고 장루가 뚫릴때까지 검사하며 금식하고 기다리기였어요. 12시간을 응급실에서 고생하고 나니 평소 관리를 잘하자 싶었답니다.

장루하신 분들은 몽땅쥬스도 조심하셔야 할 듯해요. 부로컬리와 양배추는 식이섬유가 많아 장루가 잘 막힌다고 하네요. 아무리 건강에 좋아도 내 몸에 맞지 않으면 역효과인 것 같아요.^^"

(따라했다가 복통으로 고생했어요. )

저는 3차 입원항암을 기다리고 있어요.

10일 이상 미루어지니 마음은 초초하고 암이 전이나 재발되는 것은 아닐지 걱정도 되지만 그것보다 더 아까운건 오늘 하루를 기다림으로 보낸다는게 너무 속상한 거예요.

그래서 평상시처럼 이케아도 다녀오고 영화관도 가고 그러다가 병원에서 연락오면 입원해야지 하고 있답니다.

나에게 맞는 운동과 내 몸에 맞는 건강식을 먹고 내 체력에 맞는 활동을하며 오늘도 긍정에너지로 잘 보내보렵니다.

모든 환우, 보호자 분들도 계신 그곳에서 긍정에너지로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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