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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83세로 대장암 수술 후 림프절 12개중 1개 암세포 발견되어 항암 치료 12회를 앞두고있어요. 다른 장기로 전이는 아직 없구요. 약은 제가 듣기로는 옥살...fn... 이렇게 두가지를 한다하더라구요. 정확히 기록하진 못했어요.
의사선생님은 이런 경우 항암을 한 집단이 안한집단보다 재발률이 15%낮다는 게 일반적 연구결과라는데요. 15%차이가 유의미한 차이인지 잘 모르겠고... 그렇다고 그냥 손 놓고 있을수도 없고..
아빠가 나이에 비해 건강하신 편이라 항암도 하자라고 생각했는데 오빠는 항암하다가 다른 합병증 생기면 나이도 많은데 위험하다고 반대를 하네요.
진료 갔을때 유전자검사 결과 표적항암 약은 두개가 안맞는다는데 그럼 다른 약은 없냐고하니 있다고는 하더라구요. 더 자세히는 못 물어봤는데 다른 약은 보험적용 안되는 약일까요? 아빠는 표적항암이면 해볼만한데 몸전체 항암이면 힘들것 같아 걱정하시더라구요.
그렇다고 어딘가에 살아있을 암세포를 그냥 두고 재발 안되기만을 기다릴수는 없을것 같고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시작을 해보고 많이 힘들면 중단하든가 하자는게 제 생각인데 오빠가 강하게 얘기하니 아빠도 안하는걸로 마음을 바꾸신거 같고요.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의견이나 경험담 뭐든 댓글 부탁드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