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대장암4기 키트루다 23~25차 후기

대간본l하하
2025.07.16 09:59 | 조회 838

안녕하세요~!

벌써 여름이네요 ㅎㅎ;

모기도, 잠자리도, 매미도 다시 만나게 되서 등산이나 산책하기 꺼려지는 여름이지만

모기기피제로 노출된 피부를 도포해주고 이리저리 헤집고 다니고 있습니다.

집에만 있으면 그냥 우울해져서 어떻게든 이유를 만들어서 나가는게 좋은것같아요 햇볕도 쐬구요~

심한 부작용은 없는 편이지만 잔잔한 부작용들은 없어졋다가 다시 생겼다가 반복을 하고있네요.

첫번째로는 턱아래 멍울입니다.

무리한것도 없는데 피곤했는지 목쪽 림프절이 부어서 건드리면 살짝 아팠고 턱아래쪽에 멍울이 양쪽으로 생겼었어요.

좀 걱정되서 목쪽CT를 찍었는데 다행이 피로누적이었는지 잘먹고 일찍자고 푹쉬었더니 지금은 없어졌습니다.

멍울이 한달정도 만져졌어서 좀 걱정했었어요. 만졌을때 좀 딱딱하고 움직이지는 않았어요.

두번째로는 피부트러블 팔부분입니다.

유독 밤10시이후 ~ 아침 10시전까지로 잘 일어나더라구요.

제 생각엔 열이 많은 부위에 유독 올라오는 것 같아요. 팔부위도 손에 힘주면 팔도 같이 힘이 주어지면서 피가 쏠리잖아요? 그 부위에 열이 올라가면서 약해진 피부에 트러블이 일어나는 것 같아요.

긁으면 더 간지러워지고 더 넓어져서 긁는 순간 1~2시간동안 너무 괴로워집니다 ㅎㅎ;;

해결방법은 시원하게 해주면 좀 가라앉는 것 같아서 바로 냉장고에 넣어둔 알로에를 꺼내 도포해줍니다.

세번째로는 눈다래끼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런것같은데 위에 두가지의 경우도 아마 면역력과 관련이 있을 것 같긴 합니다.

다래끼때문에 수원까지 내려갈 수는 없으니 집근처 잘하는 안과를 찾아갑니다 ㅎㅎ

눈을 소독해주는 안약과 다래끼는 안정시켜주는 바르는 약을 처방받아서 다래끼가 커지기 전에 붉어진 눈부위에 응급처치를 해줍니다. 저는 보통 일주일 안가서 괜찮아 지더라구요.

회차가 거듭될수록 몸에서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는 몸이 쳐집니다. 30대가 말하기엔 웃기지만 노화도 빨라지는 것 같고. 집중력도 예전만치 않습니다.

이럴수록 더 힘내서 움직이고 단련해서 다시 일어나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이번에 네잎군락지를 운좋게 찾았거든요.

몇개남겨놓고 왕창따온 네잎,오잎들 행운나눠드리며 글마치겠습니다.

더위조심하시고 행복한 나날들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ㅎㅎ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드리는 글이니 개인차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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