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모레 67차 항암가기전에 밀린 숙제 같은.
1년된 매실청 거르기와 2025년 6월 매실청 담그기.
22년 아만자가 되고 매해 4회차 매실청 담그기 성공
작년 이맘때 즈음.
내년에도 저 매실청 담글수있을까요??
여쭤봤었지요?..
네.예년의 3배로 원없이 담갔어요^^
하루하루가 참 바쁘게 흘러갔어요
6시반에 눈떠서 12시 가까이까지 잠시를 쉬지않고
뽈뽈대는 저.
물론 컨디션이되니까.뿌시닥 거리는거갰죠?
거른 매실을 잘게 다지고 땅콩도 다져서 쌈장도 만들고.
요새 제철인 신데렐라 호박마차만큼이나 커다란 파프리카
를 손질해서 콕콕 찍어먹으니 달큰한게 참 맛있어요
모친께 반찬배달.
아니지. 직접 가지러오셨으니.반찬 픽업.
큰딸램 친구 이직연수 5주중에 1주 마치고 대전와서
모처럼만에 반찬이랑 수박 챙겨주니.
뿌듯해서 웃음이 절로 나더라고요
지난 강원도 여행에서 사온 가자미로 무우넣고 찜을
했더니.다시마육수 때문인지 감칠맛이 제법이더라고요
덕분에 지난 항암에 날라(?)가버린 살들이 죄다 다시
소환되어서 .모레 67차 항암 출격준비 완료!
오늘 낮에는 둘째내외가 친구 애기둘을 잠깐 봐주기로
했대서 .집으로 불러 들여서.
한우 야무지게 꾸버 멕여 보냈답니다^^
얼마나 귀엽고 밝은지!!
정말 웃음이 절로 나더라고요 .
이렇게 하루하루 꽉 차게!!저만의 행복 만들기로 잘
지내고있어요.
저의 기본값인 아무 생각없이 단순하게 살기.
제대로 이행하면서 하루하루 값지고 귀하게.
다시 또 항암이 코앞이지만.
이또한 다시 열흘을 행복하게 잘 살기위함이라.
멘탈 잘 다지고 챙겨서 무사무탈하게 잘 마치고 돌아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