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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도 있는지 여쭙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저희 아빠 복부 통증으로
지방2차병원에서 ct찍고 림프암 의심받아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복강경으로
림프조직검사 시행하였지만 림프는 전이된 암이였고
원발부위는 찾지 못하였으나 조직검사로
편평세포암이라고만 알려주었어요
집이 지방이라 집 근처 가까운 3차 대학병원에서
기다림 끝에 진료를 보게 되었는데
교수님의 말도 여의도 성모병원 교수님과
결론은 같았어요
그 편평세포암은 주로 두경부나 식도 위 폐부위에서
많이 발생되는 암이라고 하는데요,,
저의 아빠는 그쪽부위로는 깨끗하셨어요
그럼 도대체 원발 부위는 어디란 말일까요?
pet ct를 찍어보았지만 복부의 전이된 부분들이
꽤 심각한 상태라고 계속 검사만 할 수는 없으니
일단 항암치료를 하자고 하셔서
3주전 1차 항암하고 이번주 2차 항암예정입니다
시스플라틴과 5fu 항암치료중입니다
전이된 부분들이 많아서 원발부위를 못찾는건지
답답한 마음이였는데 그래도 항암치료를
시작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여기고 있어요
교수님께서 말기암은 맞고 6개월 이야기 하셨는데
숫자에 연연해 하지 않고 치료에만 집중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저의 아빠 경우처럼 원발부위를 못찾고
항암치료 먼저 하신 분들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