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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가신지 3달 가까이 되어가는데
습관처럼 계속 동행에 들어와서 눈팅을 해요
혹시나 저랑 같은 상황이신 분이 계시면 댓글 달고
저와 같은 마음이신 분 계시면 댓글은 안달아도 혼자서 같이 마음 아파하고
사실 진득하니 붙어있었던 엄마의 암투병생활 시작과 끝을 동행에서 맺어서 그런지도 몰라요
그냥 엄마가 보고싶습니다
목소리 한번 듣고싶어요
정신 못 차리고 있다고 호되게 혼나고 싶어요
3달이 다 되어가니 남들 눈에는 이제 정상적이게 생활도 할만하려니 왜 저러나 싶겠지만
하하호호 남들 앞에서 웃다가도 혼자 있으면 내가 웃는게 과연 정말 웃는 것인가 싶어요
동행을 마음 한 켠에 묻어두어야 하나봐요
동행에 한번 올려서 물어봐 하는 엄마의 그 목소리가 떠오릅니다
그러고 또 들어올 것 같긴 하지만요
보고싶어요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