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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카페 와서 글 남기네요.
저희 아빠는 2018년에 소장암 3기 수술 하고 항암 후
현재는 중증환자 5년 졸업하고도 약 3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발병 당시에 67세였는데 얼마나 더 살 수 있을까, 혹시 5년도 못넘기지 않을까 걱정 많이 됐었는데 이제 칠순도 넘기고 아직 별 탈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사실 식단 조절 꾸준히 줏대있게 전혀 안하고 있구요,
거의 매일 라면, 자장면, 짬뽕, 피자, 햄버거 같은거 즐겨먹고 지내고... 여전히 담배 엄청 피고 있습니다...
가족들도 다 포기했어요.
아빠가 담배 끊고 사는게 더 스트레스일것 같아서 냅뒀습니다.
휴....
그래도 꾸준히 매일 6천보씩 걷고,
매일 해수탕 가서 목욕하는건 하고 있네요.
6월에 또 정기검진 CT 촬영이 있는데
또 무사히 지나가길 바랄뿐입니다.
동행 식구분들 모두 힘내서 완쾌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