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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제가 다니던 국립암센터는
추적검사 진료예약 2년까지 유효하다네요~
사는게 전쟁같았던 최근 2년여간..
미루고 또 미뤄서 5월중순이 마지노선인데
취소해야할거같아요
이제는 더 미룰수는없고 검진예약하려면
교수님 진료를 다시봐야한다네요.
잘 없는 케이스이긴 하지만 그렇다고합니다.
혹시 정보가될까해서 글 남깁니다.
속에있는 암이야 안보이니까
뭐가 어떤지 모르지만요..
현실이 너무 벅차니까
여기서 더해 병원갈일은 안생기면 좋겠다
싶은데..
인생이 마음처럼 되는게 아니니까요^^
살면서 이리 발버둥쳤던적이 있었나..싶습니다.
포기하고 싶은순간도 많았지만
살아가려고 이리도 안간힘을 썼던적이
없었던거같아요
그래도 언젠가 끝이 오고야 말겠지만
엄마도 저도 각자 자리에서
죽을힘을 다하고있는중입니다.
언젠가는 정리되지않는 모든 속세의일들을
벗어나 자유롭고싶습니다.
아프지도않고 소송이 죽음으로 중단되고
또다른 소송을 해야만 하는 현실도 없는..
도와주신 고마운분들께
은혜를 꼭 갚아드릴수있는
그런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몸도 마음도 모두 편안한 주말되시고
다음에는 좋은소식으로 찾아뵐수있으면
합니다.
건강길만 걸으세요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