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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림프종 치료하시다가 작년에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에 글을 남겨봅니다.
늘 집에 와이프와 아이들이 소란스럽게 있다가, 친정집으로 갔는데
집이 조용하니 작년에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이 많이 나네요
아프실때도 늘 아들 걱정하시던 우리 어머니, 항암하시면서도 아들 밥은 먹었는지 아이들은 잘 크는지
걱정하시던 어머니 그럴때면 "몸이 최우선이야 다른 걱정하지마" 라고 했었는데
어머니의 걱정이 그리운 오늘입니다.
호스피스 병원에서 돌아가시 1주일 전 부터는 눈도 못뜨셨는데 마지막 임종직전에 마지막을 힘을 다해
가족 얼굴 보시려는지 눈을 잠깐 뜨셨는데 그 모습이 떠오를때면 매번 눈물이 납니다.
어머니 보고싶습니다.
그 동안 너무 잘 키워주셔서 행복했습니다.
꿈에 좀 나와주세요 정말 많이 사랑했습니다~~~~~~ 잘 살게요~
이 글을 읽고 계시는 환자 그리고 보호자 여러분 모든 치료가 잘 되어서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진심으로 간절히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