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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성폐질환으로 임상×,쓸 수 있는 약도 제한적입니다.)
어머니께서 대장암 폐전이로 폐에 남은 암 때문에
고식적 항암중이십니다.
얼비툭스 + 이리노테칸 조합으로 암은 작아졌지만
극히 드문 부작용인 폐에 염증이 발병하여
산소포화도가 70% 까지 떨어져
죽다 살아나셨습니다.
신기하게도 약 끊으니 숨이 쉬어지더라고요.
약을 3개월 동안 끊고나서 CT 비교했을때
염증 번진게 줄어들고 암은 다시 눈에 띄게 커졌더라고요.
염증은 아직 다 잡은 게 아니라서 염증 치료 더 하고,
아바스틴+론서프(경구약) 조합으로
월550만원 비급여, 제약사환급X, 입원×
이런 조건으로 항암 해볼 수 있다 안내를 받고 나왔습니다.
(서울아산 김정은)
일단 돈도 없지만
기존에 5Fu와 아바스틴 썼을 때 내성 생겼었고,
론서프는...예후 좋은 걸 한번도 못봐서...
얼비툭스때와 다르게 선뜻 하자고 말씀을 못드리겠습니다.
어머니께서도 약 맞기 싫어하시고요.
어떤 선택을 해도 후회되겠지만
최대한 고통 없는 쪽으로
가늘고 길게 사실 수 있는 방향으로 선택해 보겠습니다.
다들 몸과 마음이 다 힘드실텐데
기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