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랫만에 글을 올립니다.
저희 남편 2023년 4월에 수술하고 현재까지 항암치료 중입니다.폐에 전이가 되어서 4기가 되었습니다. 폴피리.폴폭스 치료를 했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고 CT 검사에서 결절의 크기가 커졌고 갯수도 증가되어서 교수님께선 비급여 약제를 써야 될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지금은 젤로다정만 2주 먹고 1주 쉬고 3주 간격으로 이제 3회 마치고 오늘 진료보고 다시 3회 더 먹어보고 검사해보고 결정하시자고 하셨습니다. 1월 검사때보다 크기가 조금 커졌고 결절의 갯수도 증가되었다고 하는데 젤로다만 먹다가 크기가 너무 증가되면 어쩌나 걱정입니다.교수님께선 약을 너무 자주 바꾸는 것도 아니라고 하시는데 아무래도 나중에 사용할 약이 없으면 문제되는 것까지 고려하신 걸까요? 그리고 비급여 약을 사용할 경우 어떤 약을 사용하게 될지? 금액은 얼마 정도인지? 9주 뒤에 결정될지도 모르는데 이런걸 미리 여쭤봐도 될까요? 실비나 기타 보험이라곤 하나도 없어서
미리 알아보고 준비를 해야 될것 같아서요.
저희처럼 급여 약이 안맞아서 비급여 사용하고 계신분들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떤 약들을 사용하고 계신지? 부작용은 어떤 증상이 심한지? 비용은 얼마 정도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요즘 젤로다 약 부작용 때문에 수족증후군 증상이 심해서 고생하고 있습니다. 손발 화끈거리고 아프고 저리고 감각도 이상하고 물집생기고 벗겨지고 아파서 걷는것도 뒤뚱거리면서 천천히 걷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 혹독한 해병대를 지원해서 다녀온 사람이라서 아픈건 정말 잘 참는 사람인데 요즘 힘들어 하는걸 보면 항암치료가 얼마나 힘든지 옆에서 지켜보는 저로선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직장암에 사용하는 약제는 많지 않는건가요?
비급여 약은 종류가 많을까요?
급여로 사용할 수 있는 약으로 폴피리나 폴폭스 조합 말고는 없을까요?
사용하고 계신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