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정기검진이 주는 압박... 식욕억제가 안되요..

주승리l난본
2025.04.08 20:36 | 조회 824

안녕하세요,

난소암 3기 막항1월에 마치고(표준+아바스틴 총 17회)

지난 3월 복직한 주승리입니다^^

제가 원래 식탐이 많은지라 뭐든지 잘먹는 스타일이었는데

수술하며 식이하며 입맛을 많이 바꿨었어요.

그러다 보니 맛없던 야채도 맛있게 되었고,

남들은 맛없다해도 설탕이며 고기 없이도 잘 지냈는데...

지난 검사에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후에

저도 모르게 알게모르게 ca125에 대한,

재발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었나봐요~

한번 절제가 안되다보니..

과식하는거는 1주일에 한번씩 배터지게 먹고( 나쁜 음식 먹어요ㅠ.ㅠ)

최근에는 단맛에서 못 벗어나네요...

단맛을 줄이려고 쌀밥도 안먹으면서...

빵과 비스킷이 제어가 안되네요~

복직후에 시간도 빨리가고 사람들과 지내는 일상이 너무 좋은데... 스트레스도 안받거든요 ㅎㅎㅎ

근데 단맛에 중독된거처럼

먹으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먹지말아야지 하는 순간'

이미 마음을 빼앗겨 버려서 다스리지못하는 제가 한심해요 ㅠ.ㅠ

내일모래... 겁나네요...

이제 복직 후 한달..너무 좋은 일상인데..

마치 내가 살아 생동감느끼게 되는데....

은근히 온 정기검진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나봐요....

하아~ 극복하는 방법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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