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가슴이 갑자기 콩닥콩닥.... ㅠㅠㅠ

파서블l별췌보
2025.04.08 19:55 | 조회 815

아빠 항암포기하시는걸

말렸어야 하는데..... ㅠㅠ

하는 생각으로

갑자기 머리가 띵하면서 가슴이 두근두근... ㅠㅠ

일도 잘 안되고...

늘 걱정이 마음 한켠에 있네요...

엄마도 걱정되고...

남편과 아이 걱정...

가장 큰 걱정은 아빠걱정...

척추 골절통증 말고 오니바이드 하고나서

암통증은 없는거 같은데...

뭐 땜에 왜 포기한다는건지... ㅠㅠ

응급실에 두번 다녀오면서 나올때마다 뭐하나씩 달고나오고...

부러져 나오고...

그러다 보니

가망도 없는데 더 하지 말아야지 하셨다는데

저는 그래도 좀 ... 해보시지... ㅠㅠ

하는 아쉬움이 커요...

암통증이 생기면 어떻게 감당하나...

암통증 생기면 이제 금방이겠지....

그런 생각하다보면 잠도 못자고

뜬눈으로 지새우다가 회사 출근하고...

소용없는 말인거 너무나 잘 알지만...

술고래.. 골초... 비만... 인스턴트 식품... 육류....

정말 저희 아버지 암 유발 생활습관 1도 없거든요

너무 건강한 생활.. 식습관.... 철두철미 바른생활

백살까지 황금벽화 그릴때까지 사시겠지... 했는데

이게 뭐죠... ㅠㅠ

사람들은 암에 잘 걸리는 음식이 있고 생활습관이 있고 어쩌고 저쩌고 방송에서 떠들어대니까...

암환자라고 하면 어디 그중에 하나라도 하는줄 알아요...

절대 아닌걸...

ㅠㅠㅠ

계속 마음이 불안해서

동행 들어와서 이글저글 읽으면서

마음 다잡고 있네요...

자식인 나도 이런데...

우리엄마는 어떨까..... ㅠㅠㅠ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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