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다음카페에서 (라파고) 라는 고약을 받아서 사용 하셨던분 혹시 계신가요 !?(사기꾼)

암극복해
2025.04.04 13:29 | 조회 1.1k

안녕하세요~ 과거에 있었던 일 이었는데

계속 의문을 가지고 있다가 이카페에 글을 남겨봅니다.

아버지 께서 담도암으로 돌아가신지 4년이 넘었네요

저희 아버지는 그당시에 담도암으로 수술을 하시고 2년이후에 폐로 전이가 된 상태였습니다.

병원에서는 3-4개월을 판정 하였습니다

완치불가 판정을 내렸고 항암을 하여도 1년이 고비라고 하더군요.. 이런상황에서 대부분 환자 환자 가족분들은 호스피스 병동 아니면 항암을 선택 하실것같아요 그외에 민간요법 자연치유등을 선택할것 같아요 ..

그상황에서 저는 자연치유를 선택했습니다

아버지를 바로 산이 있는 시골로 보내드렸어요

그당시에는 암에 관련된 카페 책 오픈채팅방 유투브 엄청 많이 찾아봤네요 그만큼 아버지를 살려야겠다는 마음이 절실했거든요 이후에 사기로 판명난 독일 중입자 치료(양성자를 중입자로 속여서 치료)도 알아봤고요 밤 낮으로 가리지 않고 일을 했습니다.

그와중에 우연히 다음카페를 가입을 했는데 그 카페명이 (암없는세상) 이라는 카페 였습니다.

그 카페의 운영자분과 연락이 닿아서 전화로 얘기를 나누는데 미국에 계신다고 하더라고요 말을 너무 적극적으로 하셔서 사기꾼 같다는 생각도 하며 몇달을 종종 연락을 하였습니다 그분이 말씀 하시는부분은 집안의 수맥이 암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라파고 (고약)를 암 부위에 붙히면 암이 녹는다는 얘기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한국에 오신다는겁니다 그래서 만나기로 하고 만났네요 강남역에서 만나자고 하더라고요

직접 만나보니 그전과는 다르게 말수도 없으시고 다른느낌 이었습니다.

대화를 나누다가 날짜잡고 아버지가 있는쪽으로 한번 가보자고 하더군요 가셔서 수맥봉으로 수맥진단을 하였고 라파고 고약을 붙혀주고 약 하나하나도 수맥봉으로 진단?을 하더라고요

참고하시라고 사진으로 대체 합니다.

사진을 보내주면 사진으로도 그사람의 암의 파동?으로 암이 있는지 없는지 진단을 할수 있다고 하네요 이게 뭔 소리인지 사실 이해는 안갔습니다만

그당시에 저희 어머니 사진을 가지고 저희 어머니한테서 암의 파동이 느껴진다고 어머니부터 치료해야 된다고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그이후로 어머니가 건강 검진을 꾸준히 받았는데 암판정 받은적 없습니다) 또한 아버지 전신 사진을 보내주면 검사해서 암물질이 잡히는지 안잡히는지 확인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또한 라파고를 떼고 5시간 이후에 사진을 찍어서 보내달라고 하시고요.

참고하시라고 카페 가입 이후 초반에 나누었던 대화내용 몇개만 첨부합니다.

이분이 운영하는걸로 보이는 라파고 사이트입니다 지금은 사이트가 없어졌습니다,

운영하였던 유투브고요 .

지금은 유투브 채널명을 변경 했네요.

이렇게 달에 100만원짜리 프로그램이고요

이외에 약이 2,3가지 정도 더 있던것 같아요

사실 믿음이 안가는부분도 있었지만

이때는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한것같아요.

1년 넘게 유지를 했고요

저의 생각일까요 !? 시간이 가면 갈수록

물어보는 질문에 답변도 귀찮은 느낌으로 로봇같은 느낌 이랄까요 ? 딱딱한 답변으로 달아주시고요 잡은 물고기에 밥을 안주는 느낌

그냥 100만원짜리 약만 파는 느낌을 받았네요 개인적으로 섭섭하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기분 탓이겠거니 그러려니 하였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통화를 할때는 꼭 보이스톡으로 연락이 옵니다.

돌아오는 답변은 열심히 붙히고 약을 먹어라 이런 스타일의 답변이 대부분 이었고요

나중에는 진통제 없이는 안될정도로 아버지가 많이 악화 되셨어요 그 전부터 라파고 프로그램으로 나으신분들 전화통화 요청을 해보았지만 그부분은 안된다고 하시더군요?

마지막으로 통화를 해서 건강 상황설명을 했더니 어휴 안타깝네 쯧쯧 쯧쯧 이러시고 라파고 프로그램으로 나으신분들이 있는지 물어보았지만 그건 알려줄수 없다는 얘기 뿐이었고 돌아오는 답변은 전기를 자극하는 기계가 암을 치유하는 방법이 있는데 가격이 수백만원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끝까지 돈얘기 하시냐고 화를 냈더니 저보고 실망이라고 하더라고요 보통 사람들은 돌아가셔도 고맙다고 하는데 저는 그렇지 않다고 무례하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시는데 할말이 없더군요 라파고를 2-3달치 정도를 무료로 주신적이 있었거든요 신경 써주었는데 고맙다고도 못할망정 무례하다고 실망이라고 하시네요 제이름을 부르면서 이야~~xxx 실망이네 계속 이런식으로 말씀을 하시고 감옥에 집어넣으려면 집어 넣던지 알아서 하라는식으로 말씀 하시고 저를 차단하시더라고요 .. 그동안 내가 뭘했지? 하고 허무한 순간이었습니다. 아버지한테 죄송한 마음에 눈물도 났고요.

생각 나는대로 사진첩 찾아보면서

두서없이 글을 썼는데요

그분이 하는 말은

하나님께서 낫게 해주시고 영적인 기운으로 낫는다

라파고를 붙히면 그 부분의 암이 녹는다

암이 녹는다는 상상을 해라

이게 결론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궁금한점이 혹시 환우분들께서

저 라파고 프로그램을 하셨거나

저분과 대화를 나누셨던 분이 계신가요? 계시면 쪽지라도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또한 제가 파동학 쪽 전문가분께 문의도 드려봤지만 정확한 답변을 받지 못해서 저부분(사진으로 암유무 판단)이 사실상 가능한지 아시는분 계시면 말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푸라기 라도 잡고 싶은 상태에서는 분간이 되지 않더라고요 이렇게 해서 낫는다 하면 말이 안되는것 이라도 그걸 믿고 싶고요

모든분들이 그렇지 않나 싶네요

제가 멍청하다고 생각하시는분들도 계실테고

쓴말 욕 하셔도 달게 받겠습니다.

이글이 크게 문제가 될시 수정하겠습니다.

부분적으로 궁금한점도 있고요

이러한 상황도 있었기에 모든 암환자분들께 알리고 싶어서

글을 썼고요.

꼭 완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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