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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아버님이 뇌종양 판정을 받으셨어요
2024년 12월 18일 아버님을 모시고 2차 병원에 가서
mri 촬영을 했는데 영상판독쌤은 뇌종양,
신경과, 신경외과 의사들은 뇌경색이라고 자신있게
말을 해서…
아버님을 재활요양병원에 입원시켜 재활치료를
받고 있던중 급작스럽게 걷지를 못하시고
연하장애가 오고 기저귀를 차는 상태가 왔습니다
너무나도 이상해서 몇일전 2차병원에 모시고가서
mri, mra 촬영을 했는데 뇌종양으로 판정 받으셨어요
신경과 의사는 결과를 말해주며 일어나서
죄송합니다… 라며 허리숙여 인사를 했다더라구요
12월 18일보다 종양의 크기는 엄청 커져있고…
여명이 몇개월밖에 안된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작년 12월 중순까지 운전도 하시며 일상생활 잘 하신던
아버님이 이젠 와상환자… 뇌종양으로 산정특례 대상자가
되버렸어요 ㅠㅠ
신경과 의사가 너무나도 밉고 원망스럽네요
사실 아버님 연세가 86세 입니다
아버님은 만약 내가 뇌종양이면…
수술도 치료도 안받는다… 하셨거든요 (12월에 말씀하심)
그래도 이렇게 손놓고 돌아가시게 할수는 없어서
대학병원 예약해놓은 상태 입니다
담주 월욜 첫진료를 갑니다
만약 12월 18일… 뇌종양이라는 판정이 나왔으면
아버님 상태가 이정도로 나빠지진 않았을텐데…
계속 눈물만 나는 하루 하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