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그럼에도 살아가야 하는가

기적은없더라l위보
2025.03.23 20:35 | 조회 1.5k

어쩐때는 괜찮다가도 문득 그 사람과의 추억이 떠오르면

마음이 조여 오면서 또 다시 과거의 행복을 생각하며 괴로워집니다.. 왜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내야 비로소 깨닫게 되는 걸까요

남들보다 큰 욕심내는거 없이 그저 평범하게 작은것에도 감사하며 살아왔다 생각했는데

어리석게도 내 옆에 있는 사랑하는사람이 당연히 할머니할아버지될때까지 함께 할줄알았습니다.

그런 착각이

고작 그것이

큰 욕심이였을까요 너무 괴롭습니다

무슨 죄를 지었다고 신께서는 왜 그렇게 일찍 데려가셨어야만 했나

이별을 겪으며 매일 하루하루가 힘듦에 아둥바둥 버티며 살고는 있는데 이렇게 힘든데 그럼에도 살아가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매일 불행에 버티며 살아야하는게 인간이 감당해야할 문제일까요

영원한 내편이 있었는데.. 이젠 나를 누구보다 사랑해주는사람도 영원한 내편도 아무것도 없는데

그래도 버텨 살아야 하나요..

다른 사별겪으신 분들은 어떤 이유로 살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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