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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남편을 데리고 운전해서 응급실을 갈때도
외래를 갈때도 하는 생각..
우리가 오늘 집에오는 차안의 공기는 어떨까..
좋은적이 거의 없었기에 그 무겁고 힘든공기를
애써 서로 티내지 않으며 집에 돌아왔었어요..
내일은 도세탁셀,사이람자 1차 후 첫외래입니다..
이전 표적약이 너무 드라마틱했는데
저희 남편은 3개월만에 또 내성..
이젠 호스피스 얘기도 나왔었죠...
내일 외래가 너무 무섭습니다..
항암하고 3주가 되니 다시 좀 숨이 답답하고
가래가 생긴다는 남편..
몸이 3주되니 보약(항암약)이 필요한걸 아나보다~
라며 농담처럼 애써 가볍게 얘기했지만..
증상 하나하나에 너무 민감해지고 가슴이 덜컹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내일..
2차 항암 잘 하고..
3주만에 집밖에 나가는 우리 남편..
따뜻한 봄의 공기를 느끼며 돌아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