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엄마가 돌아가신후… 어떤마음으로 지내시나요?

엄마랑영원히l난보
2025.03.16 14:50 | 조회 2.2k

엄마가 소풍가신지 이제 한달정도 되어가네요

겉으로 보기에는 아주 잘지내고있어요

아이들과 웃고 밥도잘먹고….

근데 매순간 엄마가 생각나고

엄마한테 모든얘기를 다 나누고싶어요…

새로운 소식이 생기거나

아이들이 못하던걸 잘하게되거나 그럴때 엄마한테 제일먼저 얘기했는데 … 얘기할곳이 아예 없네요

엄마는 저보다 더 기뻐하셨을텐데..하고

그런맘이들때면 쿵 하고 세상에 혼자남은 기분이 들어요

이제 겨우 한달인데요

남은 인생을 어떻게 채워나가야할지 막막해요

어떨때는 엄마가 서운할정도로 잘 지내는것같다가도

어떨때는 왜 이렇게 먼저 가버린걸까..하고

모든게 다 원망스러워요

어떤 마음으로 지내야할지..

다들 어떻게 지내고계신지…

이런마음이 무뎌지고 안정되는 날은 오는건지

오늘도 아빠한테 다녀오려고 커피를 샀는데

이제 겨우 28개월된 둘째가 할머니커피는 왜안샀냐고물어보는데 울컥했어요…

엄마가 너무 보고싶네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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