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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저번달 대장암 진단 받으시고
다음달 수술을 앞두고 계세요.
수술 날짜가 얼마 안남고
평생 운동이라고는 잘 안하시는 엄마이기에 자식으로서는 수술 후 체력이나 혹시 추후 치료가 더 필요하다면 체력이 뒷받침 되야 할텐데 라는 걱정이 앞서고요.
최근 엄마가 동네에 무슨 매트 파는 다단계 회사 같은데 거기서 건식 사우냐? 안에 들어가면 온도 45-50도 이래서 1시간 있으면 땀 빼는 곳 거길 다니기 시작하셨어요.
몸의 온도를 높여 면역력을 높인다 라는 취지 인것 같은데 뭐 그것도 보조적으로 도움은 되지만 제가 봤을때는 스스로 운동해서 체력을 기르고 몸의 온도는 운동으로 높이는 건데 거기 다니고 부터 거기서 땀 많이 빼고 1시간 있는 효과가 2만보 걷는 효과랑 같다며 거기서 찜질 하고 온날은 운동 따로 하지 말라 했다는 둥 운동 더하면 쓰러진 다는 둥 이상한 비전문적인 지식으로 사람 운동 못하게 거기에 맹신하게 세뇌를 당하고 왔더라고요
제가 말하는 운동은 공원 좀 걷고 햇볕 쐬고 가능하면 운동장 5바퀴 정도 조금 빠르게 뛰는건데 그거 안에서 땀빼고 왔다고 운동은 안해도 된다는 저 이상한 정보를
맹신 하는 엄마땜에 답답합니다.
엄마한테 그건 아니라고 얘기하면 스트레스 준다고 큰소리 내고 남의 말은 듣고 자식말은 안듣는 엄마 어찌해야 할까요.?
맘 같으면 거기가서 당신들이 의사도 아니고 비전문적인 지식으로 사람 운동하지 말라 마라 하냐고 따지고 싶은데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해야 할까요. 그냥 엄마 맹신 하는대고 냅둬야 할지.. 생각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