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엄마가 의지가 없으시네요

풀빵l자경보
2025.03.12 21:33 | 조회 1k

갑자기 엊그제부터 진통이 심해지시고

약을 먹어도 안 먹어도 아픈 게 같아서 진통제도안 드신대요 그 전에 마약성 진통제 먹고 난 후부터 발 부종때문에 걷기도 힘드셨는데, 약 끊으니까 부종은 좀 낫다고 하시네요

더 이상 힘들 거 같다고 경제적 상황도 안 좋고 힘들어서 치료도 하고 싶지 않다고 하시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전 그래도 병원에 가봤으면 하는데 본인이 힘드시고 의지가 없으셔서 권할 수도 없는 노릇이에요

자꾸 마음 단단하게 먹어라, 너희가 걱정이다 이러시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효과 없어도 다른 항암약 달라고 할 걸 그랬어요… 미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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