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아! 맞다 핫팩!!

태양l직본3
2025.03.11 09:59 | 조회 641

어쩐지 긴장하더니 "진료전 얼음사갖고 가야지" 만 신경쓰다가 중요한 핫팩을 그만 빼놓고 왔어요.

갑자기 똭 핫팩!하고 떠오르네요.

😪 옷장에 박스채 있는데 이런~

폴대 끌고 얼른 다녀올게욧

추가 : 나머지 사진은 혼돈될까봐 펑했어요. 옥살리, 젤로다 도합을 젤록스라고 하는군요! 젤록스 대처는 핫팩, 🍋레몬사탕 이네요. 5fu로 착각해서 엉뚱한 얼음 챙기느라 중요한 핫팩을 잊었네요

아침 9시 외래가서 주사 맞고 오니 4시가 넘었네요. 주사를 4시간 정도 맞았어요. 천천히 맞아도 찌릿 따끔 깜짝놀랐어요. 스치기만해도 아프다는 통풍의 통증이랑 비슷한가요?

이런 걸 맞고서 다들 이렇게 씩씩하게 버텨내고 계셨군요.

등산때 "조금만 더 가면 정상이에요."

하산하는 분들의 응원에 힘을 받는 기분을 동행에서도 받고 있었어요.

동행님들 우리 꺽이지 말고, 꿋끗하고 해맑게 버텨내요. 앞으로 나아갈 일만 생각하기로 해요.

슬픔도 두려움도 지나가는 고마운 과정의 연속일뿐 결국엔 스스로를 더 단단하게 해 주겠죠.

꿋꿋이 이겨내가는 동행님들 떠올리며 감사한 마음으로 칼날같은 통증을 버텨내보려구요. 고맙습니다.

#벨록사#젤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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