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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설사를 하면 휴지에 묻어나는 피가 치질인줄만 알았고 미루고미루고 있다가 피를 소변보듯 쏟아내기에 심각성을 느끼고 병원에 찾아간 것이 23년도 7월20일이였어요.
벌써 조금 있으면 2년이 되어가네요.
전 아직도 친정부모님께는 말씀을 못드렸어요.
선방사항암하는 동안은 그래도 가끔은 찾아뵙었어요. 눈물을 참을수 있을때쯤 아이들과 함께..
24년도3월18일에 수술후 장루..이후론 바쁘다는 핑계로 많이 못갔어요. 들킬까봐서요.
24년도12월30일 장루복원하고 좀 괜찮은듯하여 식구들과 2월말에 잠시 찾아뵙고..
또 보고싶은 친정부모님뵈러 또 내려가고 있습니다. 짧다고 느낄수도 있지만 저한테는 참 긴시간이였던거 같아요. 혼자서 울엄마아빠보고 싶어서 내려가는것이...기차안에서 잠시 그간 생각에 혼자 울컥허네요.
요즘 딸기가 면역에 좋다고 하지요? 딸기 실컷먹고 오려합니다. 미세먼지가 많아서 흐려보이는 날씨이지만 저한테는 무지 좋은 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