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예방항암 시작했습니다.

늘희야l췌본난본
2025.03.09 21:25 | 조회 1.7k

안녕하세요.

췌장암 3기 수술 후 6주차에

예방항암 시작했습니다.

2박 3일 폴피리녹스 75% 진행했습니다.

컨디션 엄청 좋게 들었갔습니다.

오심구토는 거의 없었습니다.

먹는게 불편했습니다.

음식 먹기 싫고 잘 안넘어가서 더 먹기 싫었습니다.

조금은 먹으려 노력했습니다.

(전에하던 항암은 2박3일 잠만 잤던 상황이라

이번에도 몸은 그런 반응인 듯 했습니다.)

손발저림이 심해졌습니다.

따뜻한 팩 대주셨는데 그때뿐이였습니다.

약 처방해주셔서 먹었는데 별느낌없었습니다.

(집에서는 좀 완화되어 먹진 안았습니다.)

시력이 현저히 떨어져 안과협진 해주셨습니다.

눈근육이 약해져서 그런다고

항암 마치면 시력은 돌아올거라 하셨고

대신 운전때 쓰는 안경은 맞춰서 사용하라 권해주셨습니다.

운전은 해야하는 상황이라 안경은 맞췄답니다.

2박3일 항암하고 금요일 퇴원했습니다.

병원보단 집에 와서 오늘까지 기력이 없어서 너무 힘듭니다.

먹는게 잘넘어가지 않지만 먹고싶어 먹어도 위에서 쓰린듯...

불편했습니다.

제대로 못먹어서인지 기력이 많이 딸리더라구요.

산책도 하러 나가서도 걷다 앉아있길 반복했습니다.

그래도 움직이니 먹는건 좀 더 먹긴 했습니다.

몸이 자꾸 쳐져서 누워있는 시간이 좀 더 길었습니다.

지금은 조금 나아져서 글도 남깁니다.

다들 예방항암에 대한 부분은 기록이 없어

제가 남기고자 합니다.

전 6차까지 하기로 했습니다.

추후 2차~6차까지는 진행 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선항암과 수술. 그 후의 예방항암이 다른것 같습니다.

몸상태도 마음도요.

오늘도 힘들게 버텨내셨을 환우분과

간호하시느라 애쓰시는 보호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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