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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성진통제 늘린 후로 섬망증상이 있다없다 하긴 했는데
그래도 되물어보면 아냐 꿈꿨어~ 하고 금방 괜찮아지셨었거든요..
진통이 안잡혀서 마약성 진통제를 계속 늘리던 와중에
오늘 제일 심하셨네요
동생이 간병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동생보고 도둑놈이라고 쫒아내라, 병실에 못들어오게해라, 갔는지 나가서 확인해라 계속 이러시더라구요
잠깐 그러다 말겠지했는데 계속 그러세요..
얘기듣고 병원갔더니 저보고도 계속 동생이 이상하다 자꾸 자기통증오는데 안봐줬다 나중에 오거든 잘 지켜봐라 하시는데..
이걸 아니라고 했더니 자기 말을 못믿냐면서 화내시고
맞다고 계속 맞장구치자니 밤마다 동생이 와서 간병해야하는데 못오게 할까봐 걱정이에요..
다른사람 욕하고 하는거는 맞장구를 쳐주고 넘어가겠는데 갑자기 간병해야하는 동생을 공격하니 맞장구 치다가 진짜 그런걸로 인식하고 다시는 동생 못오게 할까봐 걱정입니다..
섬망증상 어떻게 대응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