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생각보다 어렵네요 퇴원후

쭈야l위본
2025.03.09 09:25 | 조회 1.5k

어제 오후에 퇴원하고 들어와서 배액관과 바일백을 어찌할건지 고민하다 대충 걸어둘곳

정하고 다닐때 메고다닐거정하고 저녁간신히 좀먹구 저녁항암제먹구 자기전에

처음 바일백비워보고 자기전약먹고 잤어요 새벽4시쯤 깨서 바일백확인하니 꽤차있길래

다시비우고 돌아와 조금더 잤어요 왼쪽은 아직 피가좀 나오고 (어제 많이걷고 피곤했으니)

양도 잘 나오는거같네요 아직처음이라 불편하고 항암하면서 집에서 지내는것도

어려운일이네요 부모님과 밥을같이먹어도 따로떠먹고 그릇수저다 제꺼따로정하고

pcn관리엔 생각보다 많은물품이 들어가서 돈도좀들고 이제3주싸이클 항암과

집에서 보내는 이런저런 것들도 다 다시 익숙해져야 되는거같아요 어렵네요 불편하고

그동안 얼마나 편하게 산것인가를 새삼 크게느끼는중입니다 이런것들을 다겪으셨을

여러분들이 대단하다느껴지고 다시한번 너무 어려운길이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병원에서지낸 24일간 응원과 위로와 많은것들은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집에서도 잘 지내볼게요 익숙해지기까지 좀걸리겠지만 이또한 하게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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