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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11월 항암에 의한 폐렴으로 항암 중단되고
집에서 진통제만 드시는데 요 며칠 안좋은게 보여요
아파하시고...병원 가기 싫으셔 참는게 보여요
이런 상황이니 드시는 걸 어떻게 해야할까...고민이 되네요. 아버지께서 달달한 군것질을 좋아하시거든요
몰래 두 분이 홍삼사탕을 박스로 사놓고 저한테 들켜서 제가 화를 내고 무설탕으로 바꿨고 한 봉 뜯은건 몰래 드시는거 모른체해요
빵 좋아하셔서 가끔 이틀마다 사 드리고
홍삼 두 박스 사드리고 요것만 드셔라 했는데 또 몰래 사셨다 저한테 혼나고 ㅜㅜ. 요건 한 달 쉬었다 먹기로
먹는걸로 고치긴 힘들어도 느리게 진행될거 같아 당건 피하게 해드리고 싶은데 앞으로 얼마나 사실까 그냥 드시고 싶은거 드시게 해드릴까 하루도 몇 번을 고민하네요
오늘도 얼마 전 마차 시켜드렸더니 맛나다 하셨는데
시장을 지나다 마차 파는데가 있어서 몇 번을 고민하다 샀어요. 사고도 참 맘이 안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