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또 응급실에 왔는데 구급차에서 대기중이에요..

엄쟈기l폐보
2025.02.26 23:35 | 조회 1.4k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와서 10일 입원하고

퇴원한지 딱 일주일인데 또 응급실이에요..

갑자기 초저녁부터 예전에 없던

오른쪽 옆구리통증이 와서

너무 아파하고..호흡도 더 가빠져서

구급차로 삼성 본원에 왔는데..

산소끼고 있으니 구급차에서 들어갈때까지

대기하라고 하네요..

지금은 통증이 조금 잦아든건지

아님 식은땀에 머리가 다 젖도록 지친건지..

잠이 든 남편..

본인은 무슨 마음이고..무슨생각을 할까요...

아픈 남편을 보며 어떤 기도를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너무 많이 오래 아프지않게 해달라고 해야하는지..

어떻게든 내옆에 조금이라도 더 있게 해달라고 해야하는지..

아...정말 미칠것같은데..미치지도 않아요...

왜 우리가 지금..이렇게...구급차안에 있어야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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