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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 4기로 3년가까이 치료받으시며
늘 두번째 인생을 선물받은거라고..
하루하루 주어진 일상에 감사하며 비록 몸은 아프지만 충분히 행복하다고 말씀하시던 엄마
결국 가장무서워하던 장폐색이 왔고..
4개월을 굶고 고생하시다 소풍가셨어요
엄마 아프고나서는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했고
하고싶은말은 그때그때 미루지않고 나누고
매일 마음의 준비도 많이했는데
막상 다신 볼수없고 만질수없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미어집니다….
그 어떤말로도 위로가되진않지만 마지막에 너무 고통스러워하셔서 이젠 더 이상 아프지않아도 되는거 그거하나로 버티며 살아보려고요..
엄마 화장할때가 제일 힘들것같았는데
엄마를 제일 괴롭혔던 암덩어리들도 다 없어졌다고 생각하니 그건 또 다행인것같아요
엄마가 아프시고 이 카페에 들어와서 두서없이 질문해도 친절하게 답해주셔서 많은 힘이 되었어요
이 글을 보고계시는 모든 분들 꼭 완전관해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날이 추운데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