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4번째 요관스텐트

시트러스l경본
2025.02.20 19:09 | 조회 604

다른분들 부산에 여행오실때 저는 또 부산을떠납니다.

오늘은 수서역가서 셔틀버스를 타고 병원에 가봤어요.

와....삼성병원은 진짜 차가 5분에 한대는 오는거같고...전광판도있고...👍

젤 끝에가서 줄서서 기다렸어요 다행히 급박하지않아서 셔틀버스를타고 아산병원으로 처음 가봅니다.

병원까지는 순조롭게 잘 도착했으나..

오늘은 스텐트교체의 날...

이거뭐 지구최후의 날...도 아니고

긴장과 겁남과...아주..미치겠더라고요..ㅋ

근데하필오늘또 시술이 계속 밀려서 제 시간에도 못하구요..덕분에 외래도 늦구요..

약국도가야되고 서류도 떼야하고...

아픈배 부여잡고 이리저리 다니다가

수서역으로 돌아옵니다.

수서역도착 5시.

아산병원은 독특하게 약국까지 델다주는 봉고차량 같은게 있거든요. 걸어서 가기에 약국이 멀어요. 어느 기사님께서 대한민국 유일한 시스템일꺼라며 ㅎㅎ

제가 지정한 약국이없어서 그냥아무데나로 가는데요.

이왕이면 수서역진행방향으로 가고싶어서 오늘은 세무서옆에있는 약국행차를 탔어요.

그.런.데...

약이없답니다. .ㅡ.ㅡ;;;;;

오후늦게 가니까 이런현상이....ㅠ

옆옆의 약국을 갔더니...약이 반만있답니다 ㅎㅎ

다른데가볼힘도없고 걷기도힘들고 택배로받기로합니다.

그리고 수서역까지는 택시타고왔어요.

아참 아산다니시는분들...

약국좀 추천해주실래요? 이거뭐 어디 정착해야하는지...그냥 이렇게 다른데로 여기저기다닐지...

약국조차 어렵네요 ㅋ

그리하여 기차를 탔는데...

이제는

벌써 밖이 캄캄해요. 하루가 다 가버렸네요.

오늘 스텐트교체는...

아팠어요 무쟈게..

근데 지난번 보다는 견딜만했어요.

어쩌겠어요..견뎌야죠. 이겨내야죠^^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점은...

혹시나...

혹시나 스텐트를 뺄수있을까 실험을했는데요..

통과못했어요..

좁아진 요관이 펴지지않았나봐요.

그래서 당분간은 유지하기로하고...교체예약을 다시 잡았답니다.

기대하지말자 기대하지말자 마음을 다잡으면서도 조금은 기대했나봐요. 그래서 조금 슬퍼요.

하지만. 내일되면 괜찮을꺼예요.

저보다 더 아프신분들도 많은데...조금 투정부려봤어요..

지금 기차타고 내려가는길이....

아직은 통증이 저를 지배하고있지만...

내일되면 괜찮아질꺼예요.

저는 또 이번 스텐트하고 친하게잘지내볼께요.

제발 제대로 잘들어가서 이번 넉달...멀쩡하길...^^

※광고아님※광고아님※

방광엔 크랜베리가 좋다고하니

기운도 낼겸 한봉지 털어넣어봅니다^^

새 ~ 콤 해요~^^

이제 집갈려면 아직 기차로 한시간 더 달려야하는데...

배는아픈데...

서울올때 내도록 자서 잠도안오는데...

이제뭐하죠???? ㅠ

이상 서울나들이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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