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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동행 카페에 들어오네요.
용기가 없어서 들어오지를 못했어요.
오늘 남편이 병원에 있을 때 동영상 보고
가슴이 아프면서 눈물이 나네요.
1월 28일에 췌장암으로 떠난 남편 벌써 일년이 넘었네요.
좀 괜찮다가 요즘 또 매일 남편이 보고싶네요.
예전에 찍었던 사진도 볼 자신이 없고
예전 추억만 계속 떠오르네요.
아들은 이제 3월에 초등학교 입학하고
아빠 없이 저랑 가족이랑 입학 축하를 해야 하네요.
요즘따라 몸이 계속 아프고 가위도 한번 눌려서
남편이 저를 꼭 안아주고 간거 같기도 하고
남편도 제가 혼자 아들 키우려고 하니
많이 걱정이 되서 떠나가지를 못하고 있네요.
아들 위해서 건강해질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오랜만에 들어와서 글을 남기네요.
저도 용기내고 힘내고 있으니 다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