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emove();
const img = document.createElement('img');
img.src = $event.target.src;
img.className = 'max-w-full max-h-full object-contain rounded-lg';
o.appendChild(img);
document.body.appendChild(o);
}
">
믿기지 않는데.. 아버지께서 여명을 선고받으셨어요..
아버지는 위암 3기 말 판정 받으신 후 위 절제 수술과 장루도 내신 상황이셨어요.
사실 지난 달에 3개월 선고받으셨는데 워낙 지금 컨디션이 좋으셔서 조금씩 회복하지 않을까?
혼자 생각 하고 그랬던 것 같아요.
근데 지난 일요일 갑작스런 복통으로 응급실 가셔서 검사를 하고 오셨는데 어제 들어보니 췌장에도 조금 전이가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항암도 6차까지 진행하시면서 잘 진행되다가도 위험한 상황도 넘기고 그랬는데
이제는 체중도 너무 안나가셔서 더 이상 항암이 어려울 것 같아요.
그래도 지금은 정신도 또렷하시고 이성적인 판단도 잘되시고요, 말씀도 잘하시구 계시는데..
갑자기 컨디션이 떨어져서 섬망도 오고 그럴까요?
당연히 환자마다, 암마다 다르겠지만 미래가 좀 두렵고 걱정됩니다.
그리고 앞으로 뭘 아버지와 함께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최대한 많이 찾아뵙고 식사도 같이 하고 이야기도 많이 하고.. 그것밖에 없을지...
너무 답답하고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