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나 자신보다 더

건강행복l위본
2025.02.18 08:22 | 조회 733

오늘 수술 일년후 검사라 서울 올라가고 있어요.

지방이라 새벽 세시반에 일어나서 애들 먹을 참치주먹밥 준비해놓고 간식으로 먹으라고 콘플레이크도 식탁위에 올려두고 바나나랑 빵들도 올려놓고 왔어요.

이제 초4 초2 되는 남매들만 두고 신랑이랑 가고 있는데 걱정이 많네요.

방학이라 첫째는 학교에 안가는데 둘째는 늘봄교실 가야해서 9시까지 등교해야되거든요.

좀전에 첫째한테 전화해서 동생 깨워 밥 먹이고 준비시켜 학교 보내라고 했는데 잘 할지 모르겠어요 ㅎㅎ

아이들이 어리니 병원갈때마다 한참전부터 아이들 걱정이 제 몸 걱정보다 더 됩니다.

검사도 무서워서 며칠전부터는 체한 듯 소화도 안되더라고요.

금식시간을 오래 해도 음식물이 남아있는 경우가 있다던데 검사 잘 하고 결과도 깨끗하다는 얘기 듣고 집에 가면 좋겠어요 ^^

병원 가는 길은 항상 무섭고 떨리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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