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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작년 이맘 때 위암 판정 받정 -
3월 초 수술(최종병기 3기a) - 젤로다 항암 -
3차 항암 후 심한 항암부작용으로 항암 중단 -
9월 재발소견 - 항암 포기 - 현재
설 전까지는 일상생활 그런대로 유지 하셨는데 설 바로 전부터 식사 후 왼쪽 갈비뼈 아랫쪽이 눌리는 느낌이 들면서 상처난 것 처럼 아프다 하셨는데 그 뒤로 하루가 다르게 통증 강도가 점점 쎄지는 것 같아요..
정말 하루하루가 달라서 이렇게 빠르게 변한다고??? 싶고 너무 무섭고 두려워요..
엄마가 워낙 내색을 안하는 성격이신데 저녁 식사 후 얼굴 표정 일그러지는게 티가 날 정도로 심해서 가슴이 철렁하네요..
앞으로 어떻게 되는걸까요?
암성 통증 시작인걸까요?
진통제로 버티시게 되는건가요?
본가는 지방이고 자녀들은 다들 수도권에 있는데 애들이 다 어려서 자주 왔다갔다 할 수도 없어서 더 막막해요..
애들이 전부 초등학생들인데 이제 곧 개학이고 모두 본가랑 편도 4시간 거리에 있어서 주말이나 와볼 수 있는데 현실적으로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차라리 애들이 혼자 있을 수 있을 정도로 크거나 아예 미취학이면 본가에 와있겠는데 어째야하나요..
작년 엄마 수술 당시 의료 사태 딱 겹쳐서 서울 메이저로 못가고 지역 대학병원에서 수술 받으셨는데 만약 자녀들집으로 모셔가면 응급상황 시 대처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