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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엄마는 췌장암으로 이미 돌아가셨지만 저는 매일매일 엄마가 생각납니다.
엄마는 정기적으로 진료받는 대학병원이 있었고 췌장에 물혹이 있다는 것도 알고계셨어요.
근데 몇달전인 작년 8월 말에 복통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는데 담당주치의가 왜 응급실로 오냐고 화를 냈었어요.
제가 궁금한건 평소 진료받는 환자는 무조건 외래로 가야하나요??
배가 너무 아파서 거리가 먼데도 불구하고 평소 이용하던 대학병원엘 간건데 왜 담당의사는 화를 낸 걸까요?? 아픈것도 서러운데 환자를 저리 대우했다니 두고두고 서럽습니다 ㅜ ㅜ
응급실가고 하루만에 퇴원시켰고 외래를 통해서 5일 입원했는데도 특이사항 없다고 퇴원시켰습니다.
그리고 퇴원 후 보름만에 간 전이, 뼈 전이된 4기 췌장암 진단받고 두달 반만에 돌아가셨습니다. (암덩어리가 장기를 막아 황달까지 와서야 알게됨)
주치의가 용서가 안됩니다.
응급실로 오면 어떡하냐고 왜 화를 낸걸까요?? 병원에서 패널티먹나요??
이거 그냥 넘어가고싶지 않아요. 다른 환자들에게 또 이러지 않았으면 해서요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