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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2월초 직장암 진단 받고 카페 가입해서 많은 도움 받았던 아줌마입니다😂
오늘이 드디어 수술날이었는데 회복실에서 깨어나니 어찌나 아프던지요....
애 둘을 제왕으로 낳았는데 제왕보다 훨씬 아팠습니다😭😭😭
회복실에서 제 옆에 계셨던 어르신도 많이 아프셨는지 아이고 어머니 아버지를 그렇게 찾으시더라구요...얼마나 아프셨으면ㅠㅠ
다행히 병실 올라와서는 진통제덕분에 이렇게 글도 쓰고 있네요
그런데 수술후 침대에서 변지림이 있었는데...이런일이 있을거라고는 생각했지만 양이 많아서 바지며 시트까지 다 버렸어요 ㅠㅠ 간호사님 두분 도움으로 뒤처리하는데 너무 창피하기도 하고 속상해서 펑펑 울었어요....
환자 입장이지만 간호사님들 극한직업이네요 정말
그 상황에서도 싫은티 한번 안내신 간호사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카페 후기 보고 입는 오버나이트면 될 줄 알고 한팩 준비했는데 너무 작아서 결국 아산병원 지하 마트에서 기저귀 사왔네요..수술 앞두신 분들 참고하세요😂😂
지금은 진통제덕분에 괜찮은데 언제까지 괜찮을까 두렵기도 해요
언제까지 이렇게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