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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내일 2차항암을 위해 입원하십니다.
1차항암 후 최종 3.5키로 증가하셨어요.
컨디션은 괜찮아보이지만
항암치료에 대한 긴장이신지
오늘은 추가 진통제를 더 드셨다네요.
동생이 항암기간동안 휴가라
동생에게 부탁하고
저는 아이들과 제 집으로 왔습니다.
잠시 아이들학교와 제 건강을 위한 병원진료를 본 후
다시 아빠곁으로 갈 예정입니다.
집으로 오기전
아빠랑 누워서 이야기했어요.
"2항암 끝나면 또 어디여행가지?
이번엔 1박2일가자!"
"좋지!구룡포가까?"
"그래!아빠! 난 통발던질래!
내가 문어잡아서 문어라면 끓여주께"
"아빠 항암 힘들어도 조금만 힘내죠!
이것만 끝나면 또 딸이랑 손주,손녀랑
매일매일 소풍간다! 이생각으로 힘내야해!"
"그래그래 걱정하지마라!
아빠 잘하고 올꺼다.
여행갈 준비나 해라"
아빠가 2차항암을 잘 이겨내길 기도하는
한주가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