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내일 2차항암 들어갑니다.

아빠바라기l췌보
2025.01.20 22:53 | 조회 545

아빠가 내일 2차항암을 위해 입원하십니다.

1차항암 후 최종 3.5키로 증가하셨어요.

컨디션은 괜찮아보이지만

항암치료에 대한 긴장이신지

오늘은 추가 진통제를 더 드셨다네요.

동생이 항암기간동안 휴가라

동생에게 부탁하고

저는 아이들과 제 집으로 왔습니다.

잠시 아이들학교와 제 건강을 위한 병원진료를 본 후

다시 아빠곁으로 갈 예정입니다.

집으로 오기전

아빠랑 누워서 이야기했어요.

"2항암 끝나면 또 어디여행가지?

이번엔 1박2일가자!"

"좋지!구룡포가까?"

"그래!아빠! 난 통발던질래!

내가 문어잡아서 문어라면 끓여주께"

"아빠 항암 힘들어도 조금만 힘내죠!

이것만 끝나면 또 딸이랑 손주,손녀랑

매일매일 소풍간다! 이생각으로 힘내야해!"

"그래그래 걱정하지마라!

아빠 잘하고 올꺼다.

여행갈 준비나 해라"

아빠가 2차항암을 잘 이겨내길 기도하는

한주가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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