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이제 4년 찍고

무관심l위본l췌보
2025.01.02 01:46 | 조회 1k

25년도는 5년차 돌입.

보험 하나 없던 나(모든 보험 정리 후 몇달 간 가입을 미루다가)는 산정특례의 은혜로 지금까지 잘 버텨온 듯하다.올해는 한의원도 일주일 다 채워 부항이라도 뜨고 침이라도 맞아야지싶다.

24년 하반기는 넘 힘들었지만 그나마 이리 살아있으니 감사하며 감내하자고 다독였다.삼재기간이라고 알지도 못했지만 알고보니 날삼재였던 24년.

솔직히 모든건 하늘에 달렸다고 굴복하며 납작엎드리게한 암투병.내가 계획 세워봤자 다 시간 낭비라고 어느 덧 웃고 살고만 싶다고 기도하는 내가 낯설다.어지간히 빠득빠득했건만 암투병하며 그저 성장은 바라지도 않는다 생존만 해다오 기도하는 내가 어색하다.

요즘 암이 암이가하는 소리에 너거 항암 주사 놓아줄까 하며 같잖아하는 내가 친근하다.

지난 4년 감사하는 건 외식 안하게 되고 커피도 하루 한두잔,불량식품 관심 없어진거.사람 욕심 없어져 다 붙들고 싶은 마음 사라진거.지금처럼 유지만해도 고맙다는 비움?아닌 비움.

습관처럼 올해 소원 떠오르지만 그저 뇌에서 흘려보낸다.진정 마음으로 바라는 소윈은 딱 이만큼만이다.

올해도 살려주소서.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그 하늘은 나다.그러니 나안에 신이있다.신이시여 살려주소서.올해도 사랑받고 살 행동만 하자꾸만.

동행님들 올해도 잘 견뎌보아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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