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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은 작년에 하셨습니다... 그때 돌아가실 고비를 넘기셨고....
수술 집도의 선생님 말씀으로는 정말 어려운 수술이셨다고 했습니다. 거의 9시간 가까이 수술하신것 같아요.
그 숱한 고비를 넘기고 살아나셨나 했는데... 또 재발이 되었다고 해서 다시 항암을 하고 계시네요....
어제는 어머니 CT검사 결과를 알려주는 날인데....
제가 평일 직장을 다녀 어머니 외래 진료를 못가봤네요.... 어제 표적항암 치료 결과가 나왔다는데...
간호사 말로는... 암세포 크기는 줄지 않았기에...좋아지지도 나빠지지도 않았다고 하는데 답답합니다...
항암은 표준치료라 어느병원을 가도 거의 비슷하다는데.. 맞는 말일가요?
길병원이 그나마 댁하고 가까워서 편히 다니고 계시는데....
항암을 거듭할수록 기운을 잃어가는 어머니 볼떄마다 걱정이 됩니다..
대장암 3기셔서 수술하셨고... 6개월 항암코스 끝냈는데 바로 재발하셔서 표적항암 중인데....
표적항암도 벌써 2달이 지나가는데...답답합니다...
이러다가 평생 항암만 하시다가 고통스럽게 가시는건 아닌지 너무 걱정이 되고
병원을 옮겨야 하나... 중입자를 알아봐야 하나...마음이 심난합니다.
혹시 환우분들 계시면 도움 부탁드려요....
일산암센터, 신촌세브란스중 고민입니다... 항암 치료 방식이 똑같다면 그냥 길병원이 나을것 같고...
중입자가 가능하다면 세브란스라도 모시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