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애들하고만 고깃집 왔어요^^

그래괜찮아l직보
2024.11.25 20:00 | 조회 762

저희신랑은 선항암방사 중이라 입원중(진행하는 병원말고 타병원에요^^)이고 내일이면 드뎌 방사선 끝나고 퇴원이에요!

오늘은 저희아이들과 저 이렇게 셋이서 보내는 마지막 밤이라 ㅎㅎ

아빠가 오시기전에 당분간 아빠랑 가지 못하는 곳이 어디일까..

고민하다가 아이들이 평소 제일 좋아했던 놀이방있는 고깃집에 왔어요 ㅎㅎ

고기를 열심히 굽는데 볼록한 불판에 고기들이 잘 미끄러져 힘들더라구요~ 그러다 문득 결혼전엔 막내라고 구워주는 고기만 먹어보고 신랑 만나고서는 외식할땐 신랑이 구워줘서 가게에서 제가 구워본게 태어나 처음이더라구요 ㅎㅎㅎㅎ

이렇게 또 신랑의 소중함을 느끼고 😂 아이들과 추억하나 더 쌓았습니다~

저희아들들 엄마가 밖에서는 고기를 처음구워봐서 잘 구워졌을지 모르겠다 하며 주니 그래도 너무 맛있다고 한그릇 뚝딱하고 놀이방 가네요 ㅎㅎ

며칠전부터 아빠 언제 오시냐 날짜 세던 아이들인데 ㅎㅎ

내일 얼마나 행복할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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