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수면제 신경안정제 최대한 안 쓰는게 좋은가요?

에몽l하보
2024.11.16 11:40 | 조회 734

어제 섬망 글 올렸었는데요..

오늘 회진 때

아빠 섬망 증세 + 수면제 효과 없음 +어젠 소변 네번보고 오늘은 소변 보겠다하고 나오지 않음.(평소 하루 두번 봄)

돌아온 답은

수면제가 좋지는 않다 호흡을 약하게 하기 때문

신경안정제 또한 마찬가지다 환자를 재우고(?) 싶으면

보호자 요청하면 주겠지만 그리 추천하지 않는다는 식으로 얘기하고 가셨아요

소변은 양이 많은게 좋은 거고 적어지면 문제니 이난 지켜보겠다하시고요

주말마다 자식들이 돌아가면서 2박 병원에서 자요

나머지 5박은 엄마가 병간호 하시고요

어제 밤 아빠 섬망 증세 (거동이 불편한데 남은 힘 다해서 밖에 나가려하시고 결국 복도까지 나가셨고 간호사샘들이 도움받아 휠체어 태우고 병동 돌았고 눈이 감기는 거 같아서 침대에 눕히려니 안 누우시겠다 하시고요...) 글로써서 상황전달이 잘되진않는데 그 과정들이 쉽진 않았어요 서 있기도 힘듭상황이라 여러번 쓰러질뻔 하셨거든요ㅠ

의사샘이 저렇게 이야기를하니

간병하는 보호자로써 아빠 섬망증세 잠 못자는걸 두는게 맞는건지....

엄마를 생각하면 혼자 간병하시기 힘드실 거 같아요

아빠 키가 178이라 섬망으로 일어나시려고하거나 하면 간병이 쉽지 않아요 ....

정답은 없지만 어디 말할 곳도 없고ㅠㅠ두서없는 내용.....여기서라도 떠들어봅니다

(좋은 간병인 분들도 계시지만 다인실 입원하면서 보니 제대로 안하시는 분들만 만나게되어 최대한 간병인은 엄마께서는 안 쓰고 싶다하셔요 병원에서 여명이 얼마 안 남았다하구요.....)

Naver
목록으로

댓글

1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